스피치, 글쓰기 연습
스피치 #2 : 나의 취미생활
아네린이
2024. 7. 20. 14:54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3분 스피치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3분 스피치 주제는 "나의 취미생활" 입니다.
취미생활, (헛기침) 여러분은 취미생활이 어떤것인가요?
취미생활이라는건 음.. (눈 돌리기)
뭔가 나의 그 직업은 아니면서 내가 평소에 음 이런 활동을 했을때 재미를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면 그게 취미생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취미생활이 운동을 하는 거 그리고 요리하는 거 그리고 뭔가 손으로 만드는 아기자기한 그런 손 활동을 좋아했습니다.
(쇄골 만지며) 근데 요즘은 사실 어.. 내일배움캠프를 하면서 취미생활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 12시간 공부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없잖아요.
나머지 이 할 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그러다보니까 사실 운동도 잘 안하게 되고 있구요 요즘.
요리도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안하니까 살이 찌고 요리를 안해야 살을 그나마 덜 찔 수 있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되다보니까 두가지 취미가 조금 사라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요즘 취미가 없는 상태가 되어서 조금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있긴합니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 되는 상황인데요.
요즘은 어 코딩공부를 조금 하면서 취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살짝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내일배움캠프를 하면서 저희가 이제 4개월동안 매일매일 TIL을 썼었잖아요.
그래서 고런 저의 마음을 어 일기쓰듯이 적는게 되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 날 하루 무슨 생각을 했는지와, 앞으로 나의 삶에 어떤 가치관을 가져가야 될지를 조금 어 적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취미생활로 꼽자면 어 TIL쓰듯이 일기를 쓰는 그런 티스토리를 활용한 일기쓰는게 요즘 취미인것 같습 니다.
또한 요즘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요.
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유튜브 브이로그를 올릴 생각으로 영상을 찍었던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미루고 미루다가 요즘 시간이 조금 많아져서 브이로그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사실 찍었을때는 굉장히 찍을거리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막상 하나하나 편집을 하다보니까 그 당시 여행을 갔던때의 생각도 나고 뭔가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정과 내가 어 경험한 좋은 경험 또는 굳이 안했으면 했을 경험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3분 스피치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트
잘한 점
- 음.. 어.. 하는게 현저히 줄었다!
- 시선처리가 확실히 좋아졌다! 모두 맹구 덕분이다.
- 적당한 손 제스쳐 활용
- 안정적인 목소리와 호흡 사용 (후... 숨 뱉는 호흡)
-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러운 주제 스토리텔링
아쉬운 점
-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부족
- 이게 맞을까? 취미의 정의가 뭐지? 내가 말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 그만!
- 나의 대답은 나의 정답이다. 당당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