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3 : 무인도에서 생존한 당신. 어떻게 생존했을까?
먼저 의식주가 제일 중요하다.
주변을 살피고 안전한 곳인지 파악한다.
먹을거리와 입을거리 그리고 안전하게 잠잘 곳을 선정한다.
구조를 위해 돌을 활용하거나 나무로 그어가며 바닥에 HELP를 크게 쓴다.
주변이 바다이니 해양생물이 많을것이다 나뭇가지를 뾰족하게 갈아서 물고기를 잡는다.
주변에 나무가 많다면 먹을 수 있어보이는 열매, 버섯, 동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때 나무가지를 뾰족하게 만든 작살을 들고 다니며 안전을 확보한다.
밀려온 쓰레기 중에 쓸모 있어 보이는 도구들을 골라 그물을 만들 수도 있고, 통발을 만들 수도 있다.
바다 근처나 숲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쓸모 있어 보이는 재료는 모두 모아둔다.
천이나 비닐이 있다면 천막을 쳐서 이슬이 생기게 만들어 매일 아침 식수를 구한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그릇 형태의 도구들을 골라 깨끗하게 씻은 후 한곳에 모아둔다.
잠을 잘때는 동물이나 숲에 살고 있는 무언가의 급습을 받을 수도 있으니 부비트랩을 주변에 만들어두고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럼 이제 의, 식, 주는 해결된 샘이다.
이제는 무료함을 달래야 한다.
나뭇가지를 활용해 해시계를 만든다. 지금이 몇 시인지 대략적으로 확인하며 루틴을 만든다.
매일 빠짐없이 운동을 한다. 탈출을 하거나 나의 몸을 지키려면 체력은 필수이다.
무인도를 탈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파도의 패턴과 밀물 썰물을 관찰하여 기록한다.
종이와 펜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 경우에는 돌이나 나무에 며칠이 지났는지 표식을 한다.
유튜브, 영화, 책에서 본 생존 물건들을 하나 둘 만들어가며 무료한 시간을 때운다.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니 지혈을 도와줄 천이나 잎사귀도 챙겨둔다.
맛있는 열매를 찾았다면 씨앗을 활용하여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 그리고 화장실로 활용할 곳은 저 멀리 떨어진 곳에 구덩이를 만들어 모아둔다.
언젠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 보면 탈출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매일을 힘을 내어 살아간다!
그럼 난 탈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