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입문 강의 2주차 숙제(디자인씽킹을 통한 스카이스캐너 개선 아이디어)
이번 숙제는 공감하기,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산하기 단계를 이용해 스카이스캐너 앱의 홈 화면을 개선해 보는 과제이다.
공감에서는 Empathy Map,
정의에서는 5 whys,
아이디어 단계에서는 Scamper를 사용한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Empathy Map, 5 whys, Scamper에 대해 먼저 정의해보려 한다.
디자인씽킹이란?
논리적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 중 하나
디자인씽킹의 단계 설명
팀빌딩->공감하기->문제 정의하기->아이디어 발산하기->프로토타입 만들기->테스트하기
디자인씽킹의 "공감하기" 단계란?
- 인터뷰나 관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와 공감대를 맞추고, 그들의 경험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단계이다.
- 회사는 제품을 만들고, 사용자가 그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이용할수록 회사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 그러므로 구매와 이용의 횟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자를 우선 공감해야 한다.
- 공감대를 형성한 후 사용자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Needs)와 불편함 점(Pain Point)들을 파악하며 진짜 문제에 다가갈 수 있게 된다.
공감하기 단계에서 사용되는 "공감지도 (Empathy Map)"란?
- 6개의 도표를 채우며 사용자의 숨겨진 어려움과 욕구를 유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화 도구이다.
- A-E-I-O-U 관찰법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를 관찰할 일이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다.
- 우리의 대표 사용자가 누구인지 떠올려보고, 가상 인물의 입장이 되어 사분면에 생각과 느낌, 말과 행동, 보는 것, 듣는 것을 정리한다.
- 그런 다음, 사용자가 겪을 어려움과 욕구를 유추한다.
디자인씽킹의 "문제 정의하기" 단계란?
- 공감으로 얻은 정보를 해석해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발견하는 단계이다.
문제 정의하기 단계에서 사용되는 "5 whys"란?
-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법이다.
- 5번의 질문을 반복하면서 표면적인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 관찰한 사용자의 문제나 이슈를 상단에 적고 시작한다.
2. Why 1: 기록한 내용에 대해 '왜?'라고 질문한다.
3. Why 2: 첫 번째 질문에 대답하고 다시 그 대답에 대한 이유를 질문한다.
4. Why 3, 4, 5: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5번의 질문과 대답을 되풀이한다.
5. 마지막 대답을 토대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디자인씽킹의 "아이디어 발산하기" 단계란?
- 정의한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중에서 가장 적합한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 발산하기 단계에서 사용되는 "Scamper"란?
- 7개의 키워드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생각해 보면서 생각을 전환해 보는 방법이다. (브레인스토밍과 비슷하다)
- 새로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데 활용하기 좋다.
- 7개의 키워드에 하나씩 접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 7개의 키워드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생각해 보면서 생각을 전환해보는 방법이다.
1. 대체하기 Substitute
- A 대신 B를 쓰면 어떨까?
2. 결합하기 Combine
- A와 전혀 다른 B를 합쳐보면 어떨까?
3. 응용하기 Adjust/Adapt
- A를 B 외에 C에도 사용하면 어떨까?
4. 수정하기 Modify - 확대하기 Magnify - 축소하기 Minify
- A를 변형하면 어떨까? A를 확대/축소하면 어떨까?
5. 다르게 활용하기 Put to another use
- A를 B가 아니라 C로 사용하면 어떨까?
6. 제거하기 Eliminate
- A의 일부를 제거하면 어떨까?
7. 역발상 해보기 Reverse, 다시 정렬하기 Rearrange
- A→B를 B→A로 바꾸면 어떨까?
숙제) 본격적으로 디자인씽킹 해보기
사용자를 9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고 진행해 보았다.
사용자는 비행기 가격이 비쌀까봐 걱정을 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도출해 보았다.
홈화면에서 초저가 비행기 상품을 보게 되면 이탈이 줄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한 초저가 대신 초호화 상품을 보여주는 상반된 효과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toolo.org/sub/tool_detail.php?idx=15
https://www.toolo.org/sub/tool_detail.php?idx=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