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XUI 디자이너 TIL,WIL

04.30.2024 TIL (F4팀 시작)

by 아네린이 2024. 4. 30.

오늘은 새로운 팀원분들과 새로운 첫출발을 했다.

새로운 노션 페이지를 만드는것을 시작으로 어떤 서비스를 하고 싶은지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 스텝 한 스텝 후회 없이 충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구두로 대화해보기도 하고, 노션에 생각들을 나열하며 적어보기도 하고, 피그마에 가벼운 리서치도 하며 깊게 깊게 대화했다.

결론적으로 선택된 서비스는 교육이다.

우리의 문제 정의는 "독학으로 꾸준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힘들어"이다.

 

조해 튜터님이 이전에 알려주신 아이슈타인의 명언

“If I had an hour to solve a problem I'd spend 55 minutes thinking about the problem and 5 minutes thinking about solutions.”

 

제대로 된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단단해서 흔들림이 없을 정도의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

오늘 팀원분들과 돌다리를 이것저것 툭툭 탁탁 때려가며 눌러보며 쳐보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주제가 단단하게 느껴진다.

1기 분들의 학습일지를 보면 프로젝트 진행 중에 주제를 엎은 적이 꽤 많다고 하던데..

우리 팀원분들은 모두 돌다리 두드리는 스타일이라 조금 느리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단단하게 성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아! 조 이름도 정했다. 덕현님이 낸 아이디어가 뽑혔는데 F4다.

맞다. 그 F4...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F4가 너무 개그캐처럼 보일까봐 음.. 했지만

너무 좋다! 컨셉이 명확해야 단합력도 강해지는 법이다 후후후

 

F4 팀원분들과 내일은 문제 정의 한 내용을 토대로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하려 한다.

그 후에 멘토링도 받으러 갈 예정!

 

내일도 화이팅!

'UXUI 디자이너 TIL,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02.2024 TIL (야 너두 해야 돼)  (1) 2024.05.02
05.01.2024 TIL (에듀테크)  (1) 2024.05.01
04.29.2024 TIL  (0) 2024.04.29
04.22-04.26 WIL  (1) 2024.04.26
04.24.2024 TIL (유익했던 코딩 공부)  (1)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