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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 TIL,WIL

06.03.2024 TIL (UT에 대하여*)

by 아네린이 2024. 6. 3.

오늘은 월요일이다!

주말에 푹 쉬지 못해서 그럴까? 잠을 잘 못 자서 그럴까?

온몸이 뜨겁고 감기기운이 드는것 마냥 아침부터 으슬으슬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ㅠㅠ

 

팀원들과 마이페이지 챌린지 + 배지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을 하고 튜터님께도 다녀왔다.

우리 서비스이니 우리가 정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리에 돌아와서 팀원들과 의논 끝에 연속출석은 눈에 띄게 보여주지 말고 마이페이지에서 조그맣게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메인 페이지에서는 명언을 보여주며 동기부여를 주기로 했다!

 

나는 UT를 어떻게 설계할지 알기 위해 리서치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른 팀원분들은 남은 페이지를 맡아서 끝내기로 결정!

UT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저번주에 특강을 듣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이런저런 아티클을 먼저 봤다.

아티클 내용을 노션에 정리하다가 몸이 너무 뜨거워서 20분만 잠을 잤다.

와 잠만 잤는데 컨디션이 갑자기 엄청 좋아졌다..

잠은 정말 보약이야.. 그런 나이가 된 걸까.. 잠의 중요성을 알게 된 그런 나이..

 

낮잠을 자고 라떼를 마시며 열심히 UT 관련된 리서치를 읽고 정리를 했다.

그리고 진석 튜터님과 태균 튜터님께 중간에 멘토링을 받으며 UT에 대해 조금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UT가 사용성 테스트라는 것은 알았는데 그냥 테스트가 아닌 꽤 중요한 테스트이고 어떻게 가설을 설정했냐에 따라 문제를 깊게 해결할 수도 있고 해결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발표까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UT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깊게 들어가고 싶은데.. 시간이 짧아서 어려울 것 같다.. 일단 UT를 해본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진행을 해야 할 듯하다.

여전히 성공지표, 가드레일 지표 등등의 지표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기에.. 내일 조금 더 찾아봐야 할 듯하다!

 

내일은 노션과 피그마 피그잼을 정리하며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업을 보기 좋게 정리해보려 한다. 단순히 심미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서비스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단단하게 콘크리트 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그 이후에 우리가 UT를 통해 어떤 가설을 검증하고 싶은지 설정하고 그에 맞는 UT를 수요일에 진행하려 한다!

 

앞으로 몸이 아플 때는 20분 낮잠 필수!

오늘은 진석 튜터님께 칭찬도 어마무시 많이 듣고.. 다른 튜터님과 속 깊은 이야기도 하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구하면 받을 것이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한 번에 받지 못하거나 열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말자.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을 것이다.

 

이 캠프를 통해 나는 단순히 UXUI에 관련된 지식뿐만이 아닌 인생에 대한 철학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감사하다.

4개월 속성 UXUI + 인간관계 + 가치관 성립 + 나 자신 알아가기...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파이팅! 가보자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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