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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 TIL,WIL

03.20.2024 TIL (심플 이즈 더 베스트)

by 아네린이 2024. 3. 20.

오늘은 본격적으로 개인과제를 진행했다.
 
이틀 전에 정해둔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컬러 스타일부터 다시 정하고,
이곳저곳에서 모은 커머스 앱 캡쳐본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들만 골라서 합체해 보았다.

 
 
 
그다음 컬러 스타일, 폰트 스타일과 함께 버튼 컴포넌트, 라디오 컴포넌트, 아이콘 컴포넌트를 만들었다.

 
 
모든 부분을 마스터 컴포넌트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오토레이아웃으로 묶어서 써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서 김서영 튜터님을 찾아갔다.
그건 작업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튜터님은 웬만한 모든 부분을 마스터 컴포넌트로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하셨다.
어차피 언제 어디서 또 사용할지 모르니 일단 다 만든다는 느낌..?
그래서 나도 상단 바 부분과, 하단 네비 부분, 상품 이미지와 정보, 하단 버튼, 카드 캐러셀 박스까지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마스터 컴포넌트로 만들었다. 
 

 
모아놓고 보니 얼마 없지만 오래 걸렸다는 사실.. ㅎ
머터리얼 디자인 가이드를 참고하며 아이콘의 사이즈나 여백을 맞추느라 꽤 시간이 걸렸다.
 
 
 
사진도 추가하고 만들어둔 컴포넌트를 이곳 저곳 위치에 맞춰 넣다 보니 얼추 완성되어 가는 그림!

 
원래는 이런저런 디테일들도 다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과제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런저런 추가 요소들은 포기하고 과제에 맞춰 깔끔하게 진행했다. 심플 이즈 베스트다.
(서영 튜터님도 좋은 생각이라고 공감해주셨다.. ㅎㅎ)
 
내일은 모든 요소들을 다 집어넣어보고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 본 후 개연성을 위한 디테일만 조금 넣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레이어 정리도 해야 한다. 후후후
 
이 정도 속도면 심화과제 몇 개는 할 수 있을 듯하다!
 
오늘은 철학적인 배움 뭐 그런 거 적을 시간이 없다.. 바쁘다 바빠!
철학이 친구 너는 다음번에 배워주도록 하지!
일단은 기한을 맞춰 과제 내는 게 우선이다!
 
앗 근데 생각해 보니..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마스터 컴포넌트가 뭔지도 몰라서 어버버 했는데..
지금은 슥슥쌱쌱 잘 사용하고 있다..!
 
내 배캠의 커리큘럼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TIL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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