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일주일 반이 지났다.
저번주는 사전캠프에서 사용하는 노션, 데일리미션등을 이해하고 적응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이번주는 디자인 아티클 스터디와 JD분석 그리고 피그마 강의를 들으며 한 주를 보냈다.
UI/UX 외에도 비슷한 직무에 대해 공부했고, 기업들이 어떤 사람을 채용하고 싶은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리서치를 하다 보니 조금씩 생기는 두려움..
나는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는데도 괜찮을까?
나중에 채용이 안되면 어쩌지?
채용이 돼도 페이가 너무 적으면 어쩌지?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기면서 나 스스로 작게 느껴졌다.
과거의 선택들이 후회가 되며 자신이 없어졌다.
그러다가 문득 책상에 프린트 해둔 데일리 미션 1달치 차트를 보게 되었다.
아, 나 아직 1주차구나..?
그래, 이제 1주차인데 뭘 얼마나 더 잘하려고 그러나? 다 욕심이야.
1주차에 이만큼이나 배웠으니 여름쯤 본캠프가 끝나면 나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그 생각을 하니 두려움이 없어졌다.
공부가 끝나고 나면 취업에 도전하며 분명 나 자신이 또 작아질 것이다.
그때도 놓친 것에 대해 아까워하지 말고 그동안 배운 것에 대해 감사하며 힘을 내야겠다.
모르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알지 않으려고 하는게 부끄러운거라고 했다!
궁금하면 물어보고, 모르겠으면 찾아보자!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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