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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 TIL,WIL

03.06.24 TIL (싫으면 행동해야 한다)

by 아네린이 2024. 3. 6.

오늘은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서 4 Facts로 정리를 하겠다.

 

Facts (하루의 사건들 + 나의 행동)

오늘은 개인과제 해설을 보고 나의 과제를 수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혜민 매니저님과 미팅을 했다.

 

 

Feelings (생각과 감정)

오늘은 미팅 때 나온 내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하루를 보냈고, 그로 인해 감정 또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Findings (배운 점)

남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으려다가 오히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순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차라리(예의를 지켜가며) 하고 싶은 말 하고 손가락질 받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테니 앞으로는 그렇게 해보자!라는 것을 배웠다.

모두가 나 같지는 않다고 항상 생각해야 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다.

남을 배려하기 전에 나 자신을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 내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워야겠다. 나는 괜찮아 나는 괜찮아! 라고만 하지 말고 불편한 건 말을 해야 한다! 싸우더라도! 나를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가 싸우게 된다? 그럼 싸워야지 뭐! 피하지 말자! 

 

 

Future Action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의 계획 선언)

앞으로 협업을 할 때 공부 진행에 있어 불편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매니저님께 바로 가서 상황보고를 하고!

그 당사자에게도 질문을 하며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차라리 물어보자!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할까 봐, 나랑 싸우게 될까봐, 나에게 점수를 안 좋게 줄까봐, 나에게 해코치 할까봐 두렵고 걱정돼서 그냥 하하하하 하면서 넘어가지 말자!

어짜피 그런 사람은 내가 챙겨준지도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 후 나를 안좋게 평가한다.. 하하하하

굳이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주지 말자! 그건 그냥 호구다... 사람도 봐가면서 잘 해주는거다!

조금은 이기적이게 보이더라도 나의 공부를 방해하고 나의 집중을 흩뜨리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대응을 하자!

혼자 속앓이 하다가 또.. 울지 말고.. 하하하

 

그런말이 있다. "장난도 사람 봐가면서 쳐야지"

 

나는 앞으로 이 말을 조금 변화시켜서 마음에 새기려 한다.

"사람도 봐가면서 잘해줘야지.."

 

내일도 열심히 걸어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