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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7 : 좋아하는 동물 스크립트오늘 스피치 시작하겠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건데요.저는 고양이 좋아합니다.고양이를 지금 3마리 키우고 있고, 원래는 강아지를 많이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어요.길거리에 있는 고양이 좀 무섭고 그러잖아요.뭔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를 해칠 것 같고?뭔가 동그란 눈빛과 눈 마주침을 피하지 않는 그런 성격들이 조금 무섭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선물로 사실 첫 고양이를 키우게 되어서 키우다 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댕청하더라구요.강아지 못지않게 댕청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반전 매력에 빠졌던것 같습니다.털도 굉장히 복실복실하고 눈도 옆에서 측면에서 고양이를 지켜보면 유리를 위에 씌워 놓은 것 처럼 막이 하나 있어요.그런 부분들도 하나하나 너무 예쁘.. 2024. 8. 13.
글쓰기 #4 : 딸기가 먹고 싶다. 딸기의 맛있음을 표현해보자. 새빨간 딸기가 나의 눈앞에 있다고 상상해 본다.은은하게 달달한 향이 나의 주변을 감싼다. 어쩜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한입 베어 물고 싶다. 세상에는 수많은 과일이 있지만 딸기는 그중에서도 아주 예쁜 편에 속한다.예쁜 만큼 맛도 출중하다. 정말 잘 익은 딸기를 맛본다면 어느새 딸기 바구니가 비어버린다. 새빨간 겉과 달달한 속살, 그리고 오독오독 씹히는 딸기의 씨앗까지.눈도 행복하고, 입도 행복하다.열심히 먹다 보면 손도 빨갛게 물든다. 꼭지만 떼어내서 먹는 딸기는 건강한 맛이 난다.꼭지 부분을 잘라낸 후 먹는 딸기는 달달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딸기를 으깨서 우유와 레몬즙 그리고 약간의 설탕을 넣고 섞어마시는 딸기 셰이크도 정말 맛있다. 우리 집은 겨울이 되면 딸기를 슬라이스 해서 우유에 말아 설탕을 넣고 .. 2024. 8. 12.
스피치 #6 : 인종차별 스크립트오늘의 3분 스피치 주제입니다.인종차별.저는 어릴 때 유학을 다녀왔어가지고 사실 인종차별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잘 아는 편인 것 같습니다.저는.. 그 인종차별이라는 게 보통 인종이 다른 사람이 차별을 했을 때 인종차별이라고 하잖아요.근데 사실 저는 외국에 살면서 뭔가 같은 한인인데도 서로를 차별하는것도 많이 느꼈거든요.같은 한인인데 뭐 외국인들한테는 잘해주고 같은 한인끼리는 더 못하고 약간 무시하고 그런 경우도 많이 봤어가지고 어 약간의 그 인종차별이라는 그 단어는 뭔가 색이 다른 그런 인종을 서로서로 차별하는 걸로 이제 인지는 되어있지만  그냥 인간차별이 어차피 우리 일 생활에서 굉장히 연연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인종차별이나 인간차별이나 사실 비슷한 개념 아닐까 라는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물론 인.. 2024. 8. 8.
글쓰기 #3 : 무인도에서 생존한 당신. 어떻게 생존했을까? 먼저 의식주가 제일 중요하다.주변을 살피고 안전한 곳인지 파악한다.먹을거리와 입을거리 그리고 안전하게 잠잘 곳을 선정한다. 구조를 위해 돌을 활용하거나 나무로 그어가며 바닥에 HELP를 크게 쓴다. 주변이 바다이니 해양생물이 많을것이다 나뭇가지를 뾰족하게 갈아서 물고기를 잡는다.주변에 나무가 많다면 먹을 수 있어보이는 열매, 버섯, 동물이 있는지 확인한다.이때 나무가지를 뾰족하게 만든 작살을 들고 다니며 안전을 확보한다. 밀려온 쓰레기 중에 쓸모 있어 보이는 도구들을 골라 그물을 만들 수도 있고, 통발을 만들 수도 있다.바다 근처나 숲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쓸모 있어 보이는 재료는 모두 모아둔다. 천이나 비닐이 있다면 천막을 쳐서 이슬이 생기게 만들어 매일 아침 식수를 구한다.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그릇 .. 2024. 8. 7.
글쓰기 #2 :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이 주제에 대해 나는 20살 때부터 많은 생각을 했다.유명한 사람들의 인생을 탐구해보기도 하고, 나의 상황에 대입해보기도 했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찾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나에 대해 탐구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서적들을 읽기 시작했다.책을 하나 둘 읽을수록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나"라는 사람의 성격, 행동, 생각과 진짜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격, 행동, 생각은 괴리감이 꽤 있게 느껴졌다. 그때 느낀것은 내가 원하는 인생이 있더라도 온전히 이행할 수는 없는 거구나 라는 점이다. 그때 조금 마음을 놓았던것같다. 큰 틀만 잡고 디테일한 세부사항들은 살면서 하나 둘 만들어간다.. 2024. 8. 6.
글쓰기 #1 : 죽음 죽음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한 번 태어나서 결국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너나 나나 평등하게 태어나서 평등하게 죽는다. 부잣집 사람도, 판잣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도, 달리기 선수도, 장애인도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그것이 바로 탄생과 죽음이다. 보통의 경우 탄생을 두려워하진 않지만 죽음은 두려워한다.왜일까. 우리는 모두 인지를 하지 못하고 탄생했지만, 죽음은 인지를 한 채로 맞이해야 해서 아닐까? 나는 언제 죽게 될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30년 후가 될지.그 누가 알까. 그런 뻔한 말이 있다.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니 오늘을 즐기라는 말.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결국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 25살쯤 이러다 정말 죽는 거 아니야?..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