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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24 TIL* (소영 튜터님과의 2시간 멘토링) 오늘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9시에 팀원분들과 아티클 스터디를 진행하고 소영 튜터님이 주셨던 컴포넌트를 따라 하며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버튼 컴포넌트를 만들며 베리언츠, 불리언, 인스턴스 스와프 값을 주며 다양한 버튼을 따라 만들어 보았다. 만들면서 난관에 봉착할 때가 몇 번 있었는데 이것저것 해봐도 도저히 모르겠어서 튜터님께 자문을 구하러 튜터님 방 앞까지 갔었다. 튜터님 방에 들어가기 전에 '아.. 혼자 한 번만 더 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누르다 보니 '어..? 해결됐네..?'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내 자리로 다시 돌아간다. 이런 과정을 오늘 3번이나 반복했다. 분명 내 자리에서 할 때는 안 됐는데.. 왜 튜터님 방 앞에서는 해결 방법이 보이는 건지.. 미스터리다! 튜터님께 자잘.. 2024. 3. 13.
03.12.24 TIL (내일부터는 아침운동을 하겠어) 오늘은 피그마 강의를 모두 끝냈다! (물론 무한반복의 연습과 강의 복습이 남아있지만..) 남은 요일은 강의를 복습하며 실습 파트를 연습하고, 지우고 또 연습하고, 지우고 또 연습하고! 무한반복을 할 예정이다. 이제 컴포넌트가 무엇인지, 버튼을 어떻게 만드는지, 프로토타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앱과 웹 화면 UI 요소들의 배치와 구성과 작동 방법에 대해 감이 조금씩 잡히는 느낌이다. 김튜터님 말씀처럼 당장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줄 정도로 뚜렷한 건 아니지만 뭐가 뭔지 대충은 알겠어..! 정도의 느낌은 되었다. 이제는 무한반복만이 답이다. 요즘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안했더니 답답~하다. 복부가. 복부에 새로운 친구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아침에 운동을 일찍 다녀오려고 한다. 차마 식단까지는 못 건.. 2024. 3. 12.
03.11.24 TIL (이건 자격증과 다르다) 오늘은 아침에 아티클 스터디를 하고 점심에 피그마 입문 강의를 끝내고 저녁에 피그마 활용 기초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의에서 컴포넌트에 대해 배웠는데 엄청 복잡하지만 익숙해진다면 매우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피그마 입문 강의 3주 차까지 들을 때는 모든 걸 세세하게 노트정리하며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듣다 보니 정보가 너무 많고 이건 한 번에 이해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주 차부터는 노트 필기 없이 영상과 실습만 따라하며 진행했다. 노트 필기하며 공부하는 것보다는 여러 번 영상을 반복재생하면서 실습을 하는 게 오히려 빨리 이해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자격증을 공부할때랑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격증은 주어진 기간 안에 관련 자.. 2024. 3. 11.
03.09.24 TIL* (사람을 대하는 방법)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꼭 기록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컴퓨터를 켰다. 내가 최근에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것들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포함해서 적어보겠다. 첫 번째 깨달음.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지 말자. 우리는 각자 응애. 하고 세상에 태어나 각기 다른 가정에서 자라고, 다른 환경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나의 개체가 된다. 우리는 똑같은 영화를 보고도 수많은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평가한다. 이토록 너무나도 다른 우리들이기에 애초에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이다.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 이 사람은 저런 사람이야. 이렇게 판단하는 것 자체가 나만의 생각 속에서 나온 나의 의견 하나일 뿐이다. 그러니 절대적일 수가 없다. 내가 .. 2024. 3. 10.
03.04-03.08 WIL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Facts) 이번주는 디자인 입문 과제를 제출하고, 혜민 매니저님과 1:1 미팅을 하고, 피그마 활용 입문 강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많은 힘을 쏟아부은 한 주였다. 무서운 악몽까지 꿨다! 공포영화 같았던 그 장면이 한동안 생각날 것이다.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Feelings) 자세한 이야기를 적을 수는 없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던 일의 결과가 최선으로 나오지 않아서 나 자신이 무너지는 걸 느끼는 한 주였다. 나약해지는 느낌은 매우 불쾌하고, 타인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으며, 소수가 되는 느낌은 매우 두려웠다.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Findings)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 2024. 3. 8.
UIUX에서 중요한것이란? (김튜터님의 말씀) 피그마 입문 강의 중 김튜터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짧게 정리해 보았다! 색채감각이나 본능적으로 예쁘게 만드는 감각은 사실 UXUI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UXUI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는 끈기와 집요함이 제일 중요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합리적인 이야기를 했을때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가 중요하다. 우리의 웹, 앱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용자들에 대한 관심, 애정이 중요하다. 디자인계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라고 한다. 멋있어서 이것도 남겨본다! "타인을 위해 제작하는 것이 디자인이며, 자신을 위해 제작하는 것은 예술" 2024. 3. 8.
03.07.24 TIL Facts (하루의 사건들 + 나의 행동) 오늘은 피그마 입문 강의를 받아 1주차는 끝내고 2주차는 반 정도 봤다. Feelings (생각과 감정) 입문이라고 해서 편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2주차부터 코드블록 등 어려운 이론들이 나와서 살짝 이해하기 어려웠다. Findings (배운 점) 피그마에 대해 사용하기 좋은 포토샵 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디자이너가 디자인-> 개발자가 웹/앱으로 변환 -> 코드가 디자인으로 보임 의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디자이너도 개발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이론들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Future Action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의 계획 선언) 주어진 시간.. 2024. 3. 7.
디자인 씽킹의 가설에 대해서 가설이란?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검증이 가능한 형태로 제시하는 것 어떤 변경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내겠다 라는 것 가설에서 필요한 것들 1. 문제를 해결할 방법 + 해결책 2. 그 해결 방법의 근거 토쓰에서도 사용하는 질문지 1. 제품의 주요 사용자는 누구인가요? 2. 사용자의 어떤 문제를 발견했나요? 3. 왜 문제라고 생각했나요? 3.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디자인 씽킹의 대략적인 순서 1. 화면 탐색 2. 탐색하며 문제 발견 3. 5 whys등 여러 방법을 통해 왜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원인 찾기 4. 찾아낸 원인으로 가설 세우기 5. 솔루션 과 뒷받침할 근거 세우기 2024. 3. 6.
03.06.24 TIL (싫으면 행동해야 한다) 오늘은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서 4 Facts로 정리를 하겠다. Facts (하루의 사건들 + 나의 행동) 오늘은 개인과제 해설을 보고 나의 과제를 수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혜민 매니저님과 미팅을 했다. Feelings (생각과 감정) 오늘은 미팅 때 나온 내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하루를 보냈고, 그로 인해 감정 또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Findings (배운 점) 남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으려다가 오히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순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차라리(예의를 지켜가며) 하고 싶은 말 하고 손가락질 받으면 억울하지는 않을테니 앞으로는 그렇게 해보자!라는 것을 배웠다. 모두가 나 같지는 않다고 항상 생각해야 한다. .. 2024. 3. 6.